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누리당 대표 직인 날인 거부 사태 (문단 편집) === 김무성의 직인 날인 거부 === [[파일:external/archivenew.vop.co.kr/24054735_spike_qDSC_7224-1.jpg|width=100%]] 2016년 3월 24일 오후 김무성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유승민, 이재오의 지역구를 포함한 '''"몇몇 선거구에 대한 공관위 추천장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는 3월 25일 저녁까지는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"'''라고 선언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[[부산광역시]] [[영도구]]로 내려가 버렸다. 그리고 이런 김무성의 예상치 못한 역공에 친박은 '''말 그대로 [[헬게이트]]가 열렸다.''' [[공직선거법]]상 후보자 추천장에는 당인과 '''당대표의 직인''' 두 개의 날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. 도장이 없어져서 그랬다면 다시 파면 되겠지만[* [[17대 총선]]을 앞두고 [[새천년민주당]]의 [[옥새|당대표 직인]]을 손에 넣은 [[추미애]]와 법적 대표였던 [[조순형]] 간 공천권 분쟁이 일어났는데 추미애 측에서 당대표 직인을 찍어 발급한 공천장과 조순형 측에서 '''법적 대표의 이름으로 새로 판 직인'''을 찍어 발행한 공천장이 [[익산시|한 선거구]]에 대해 동시에 제출되는 막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. 물론 법적 대표가 조순형이었던 만큼 조순형 측에서 새로 파 선관위에 신고한 직인이 진짜 직인으로 인정되었고 따라서 조순형 측이 추천한 후보자가 정식 후보로 인정되었다.] 도장 주인이 날인을 거부하던 상황[* 도장째로 갖고 내려갔다고 흔히 알려졌지만 다음 날 김무성은 당시 도장은 안 가지고 내려갔다며 [[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3250942483477|인터뷰]]에서 밝혔다. 도장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도장을 찍는 '''권한'''이 관건이었기 때문. 당대표가 언론에 대놓고 '''도장 안 찍겠다'''고 공개선언한 상황에서 멋대로 당대표 도장을 찍었다가는 사문서위조죄로 [[대한민국 국회|여의도]] 대신 [[서울남부지방법원|법정]]에 불려가야 하니까 [[설렁탕을 사 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|눈앞에 도장이 있는데 왜 찍지를 못하니]]의 상황이었다. (사문서에 도장이 일단 찍혀있으면 그 문서는 '''진정성립이 추정'''된다.,,([[민사소송법|민소]] 358),, 다만 도장 주인이 "'''내가 찍은 게 아니다'''"라고 주장하면서 본인의 의사를 공표한 기자회견 녹화파일을 제출해 버리면 그 진정성립이 뒤집혀버리기 때문에 도장의 효력이 부정되는 것.)]에서 최고위와 원내대표 멋대로 직인을 함부로 쓰면 법적 고발은 불가피할 것이고[* 각 당대표의 직인 사본이 전부 [[중앙선거관리위원회]]에 보관되어 있으니 위조도 못 한다.] 그렇게 되면 당선된 후보자들도 당선 무효 처리가 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. 게다가 김무성이 최고위 개최를 '''안 하겠다고 선언하고''' 보란 듯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헌 30조[* '''당대표가 사고나 해외 출장 등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원내대표 등의 순서로 직무를 대행한다.''' 그런데 이 상황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지라 원내대표가 직무를 대행할 수 없다.]에 해당하는 상황이라고 우길 수조차 없게 되었다. || [[파일:external/img.yonhapnews.co.kr/PYH2016032417320005100_P2.jpg|width=100%]] || [[파일:external/pbs.twimg.com/CeTdF9RUkAAg4JH.jpg|width=100%]] || 기자회견 이후 부산으로 내려간 김무성은 기자들을 몰고 다니며 [[영도대교]]에서 '''[[인생샷]]을 찍는 등''' 여유롭게 영도구를 활보했다. 이에 [[원유철]] 원내대표는 [[http://news1.kr/articles/?2613409|당과 협의 없는 무책임한 기자회견이고 부산으로 내려가 최고위 개최를 요구할 것]]이라는 긴급 브리핑을 내놓았고 [[서청원]]/[[이인제]]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 역시 김무성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. [[파일:external/image.chosun.com/2016032500555_1.jpg|width=50%]] 그날 밤 부산에 부리나케 도착한 원유철은 김무성을 만나 당 복귀를 요구하며 [[자갈치시장]]의 한 횟집에서 --키야 소주맛 좋네-- 술을 기울였지만 회동 후에도 각자의 입장 차이만 유지한 듯하다. 원유철은 김무성이 최고위 개최를 수락했다는 발표를 내놓았다. 그리고 김무성은 점심을 먹고 당사로 돌아가서 최고위는 열지 않고 당무만 보겠다고 선언했다. [[http://news1.kr/articles/?2613608|기사]] 이는 유고라는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당사에 남아있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